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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코드

살짝 위험한 내용을 다룬 다빈치코드를 읽는 것은,
역시 얄팍한 내 신앙심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작가는 허구의 창작물인 소설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의구심을 가질 독자들을 위해 친절히 서문에 FACT를 밝혀두었지만,

글쎄,
시온수도회
오푸스데이
숨겨진성배

역시 모두 흥미로울뿐.
내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래도
거의 밤을 새가며
백미터달리기하는 긴박감으로 책을 모두 읽어내려갈 정도로
재미는 있었다

역시 베스트셀러?!


나 영문판 6섹션까지 보고 덮었어;;
2004/11/28  

그러게 왜 영문판을 읽냐 ㅋㅋㅋ
한국와서 번역본 읽어!!
2004/11/29  

그래서 뭐뭐뭐 재밌단거야 재미없단거야~~~~
나는 박물관 모양 책 설명보고 신경질나서 ㅋㅋ
인터넷 뒤지고 억억 열받아...ㅠ_ㅜ
2004/12/21  

재미는 있었는데 남는건 없었다, 뭐 그런거 ㅋㅋ
하긴 추리소설이 다 그런가?! ;;
200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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