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

요즘 "내가 *년 전에 이러이러했었는데 말이야~" 하는 이야기를 몇번 하게 됐는데,  
여기에 와보면 어김없이 일기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꾸 기록하는 것을 소홀히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아주 오랜만에 쓰는 일기


_
난생 처음으로 병원에 입원이란걸 했고 수술을 받았다
여수 병원에 대한 불신도 생겼고... ㅋㅋ

암튼 갑자기 아픈 바람에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대했던
윤주의 결혼식에도 가지 못했다 ㅠ_ㅠ
가장 아쉽고 미안했던 일

윤주 결혼식에 갔다가 가려고 했던 라스베가스도 못가서 너무 슬펐고 ㅠㅠ

코스모폴리탄 테라스룸으로 예약도 다 해놨었고 그랜드캐년 경비행기도 예약완료,
마이클잭슨 더 원 표도 예약 다 했었는데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다

그 중 정말 다행이었던 건 마이클잭슨 티켓이 취소불가였는데
내가 수술을 해서 어쩌고 저쩌고 구구절절 호텔에 메일을 써서 보냈더니
아무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해준 것!! ㅋㅋㅋ

고맙다 만달레이

어쨌든 4개월을 병가+휴직으로 쉬고 8월말부터 돌아와서 다시 일하고 있다


재활운동도 열심히 다니는 중 !
더 건강해져야지


_
어제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지켜보다가
2011년 문학구장에서 봤던 준PO전이 생각나서 일기를 찾아봤다
그땐 한기주를 그렇게 기용하는 것에 화도 많이 나고,
3,4차전 내리지는거 보면서 열받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잘 싸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올 시즌은 괜찮았던거 같고.
내년에는 더 재밌는 야구 하기를!

참, 5월 5일 롯데전에 광주 구장에 갔었는데
내가 사랑하는 포수 뒷쪽 자리가 소파 의자 같은 걸로 바뀌어 있었다
더 사랑할 수 있을듯!! ㅋㅋㅋ 근데 가격이 1석에 5만원 -_ㅠ


_
아버님께서 최근에 우승을 두번이나 하셨다
지난주 제주도 대회는 시니어 대회 중 가장 큰 대회였고,
그만큼 역사도 오래되고 상금도 큰 대회였는데 우승하셔서 모두가 정말 기뻐했다.

어머님께서 개천절 연휴때 오셔서 맛있는걸 많이 해주셨는데 그 힘을 받으신건지 ㅎㅎ

우리는 제주도에서 돌아오신 다음 날
수산시장에서 대하와 낙지를 사와 집에서 자축했다
아버님이 용돈도 주시고 신났던 날 히히


_
엄마의 환갑여행은 내년 1월 괌으로 정해졌다
이왕 괌 가는거, 그리고 환갑여행이니 가장 좋은 호텔 가자
하는 생각에 두짓타니를 예약했는데 가장 성수기인 1월에다가
방 2개를 4박 내리 예약했더니 호텔값만 300이 넘었다 ㅠ_ㅠ

그래도 여행을 기다리는 이 시간은 늘 설레고 즐겁다


_
책을 많이 읽자,
늘 다짐하는 중





갑작스럽고도 계획에 없었던 임신으로 괌을 못갔다 엉엉 ㅠ_ㅠ
2017/05/19  
   


로그인
Feidy
888
747
  
  2017/05/19 127
746
  
  2016/11/13 120
* [1] 
  2016/10/12 97
744
*  
  2016/02/21 123
743
*  
  2015/08/23 132
742
* [2] 
  2015/08/19 137
741
미리 쓰는 San Francisco [1] 
  2015/03/23 476
740
* [2] 
  2015/03/08 182
739
  
  2014/11/09 141
   1 [2][3][4][5][6][7][8][9][10]..[75] Category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apric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