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첫번째 세미나에서 된통 깨졌다
제대로 아는 게 없어서 한마디도 할 수 없었으니까
직접적으로 깨진 건 아니었지만, 그게 오히려 더 부끄러웠다
대충 해서 냈던 과제의 수준도 처참해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교수님이 그러시더라
우리는 '설득'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어야 한다고
척박한 한국땅에서 복지의 뿌리를 내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선
색안경부터 끼고 보는, 성장의 논리부터 들이대는
수많은 사람들을 설득시킬 줄 알아야 한다고.
그러니까 반대편에 선 사람들에 맞서려면 최소한 '내적일관성'은 가지라고.



... 내적일관성
그것도 뭘 알아야 가질 수 있는거다
이 말을 들으면 이게 옳은 거 같고, 저걸 보면 또 저게 맞는 말 같고
이렇게 휘둘린다는 건 내가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증거다
그러니까 최소한의 내적일관성을 갖기 위해서는 우선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교수님 말의 속뜻이랄까,  '당연히' 요구된 사항이랄까, 를.....

두번째 과제 제출하는 날!
당일이 되어서야 깨닫고 있네....ㅋㅋㅋㅋ
악!!!!!!!!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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