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며칠
몇일로 쓰는 경우는 없다.
2. -데/-대
-데는 내 경험 (~더라)
-대는 들은 것 (~라고 하더라)
근데 우리가 걔 진짜 이쁘더라를, 걔 진짜 이쁘데, 라고 잘 안쓰니까
보통은 다 '-대'로 쓰는 경우가 맞다고 보면 될 듯.
3. -대로
받는 대로, 하는 대로.
4. 되/ 돼
되는 어간. 돼는 되어의 준말
문장 끝에 쓸 땐 '돼'가 맞다. 예) 안돼
'안되'는 어간까지만 쓴 거니까 틀린 말.
5. -게
-께로 쓰는 경우는 선생님께와 같은 경우고,
연락할게, 전화할게 등은 모두 -게가 맞다
6. 바라다 / 바래다
소원, 희망을 나타낼 땐 바라다
색이 변할 땐 바래다
'잘 되길 바라'가 맞는 말.
7. 봬요
뵈요라고 쓰는 경우가 80%쯤 되는 것 같은데
뵈어요의 준말이므로 봬요가 맞다
8. 이따
가끔 이따를 '있다'를 소리나는대로 쓴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따', '이따가'가 맞는 말
9. 들어내다 / 드러내다
들어내다는 옮기는 것, 드러내다는 모습을 나타내는 것
이를 드러내고 웃는 거지 들어내고 웃으면 큰일난다.
10. -던지 / -든지
던지는 과거의 일, 든지는 가리지 않고
얼마나 많이 먹던지는 이미 먹은 것
먹든지 말든지는 먹어도 되고 안먹어도 되고.
+
5,6번은 알면서도 -께, -바래로 쓰는 경우가 많긴 한듯. 사실 나부터도 ㅋㅋ
세이 왈: -게로 쓰면 너무 신경쓴 거 같아 ㅋㅋㅋㅋ
+
물론 나도 틀릴 때 있을 거고, 다 제대로 아는 것도 절대 아니지만,
한국인으로서 그래도 기본적인 맞춤법 정도는 알고 살았음 좋겠다
메신저 하다가, 메일 읽다가 깜짝 깜짝 놀라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니까.
어렸을 때 외국에서 살다왔다거나, 이과생이라는 황당한 변명 둘러대지 말고.
뭐 27살인 사람이 20년 넘게 외국에서 살았음 모르겠는데,
어렸을 때 몇 년 살다 온 거 가지고 맞춤법 모르는 걸 합리화 하는 건 좀..
이과생이라서 맞춤법 모른단 핑계는 대꾸할 가치도 없는 것 같고.
입이 쩍 벌어질만큼 어이없는 맞춤법을 구사하시는 분들이
(체하다를 채하다로 쓰고, 숨어서 지내를 지네로 써... -_- 나 진짜 미치겠음)
영어는 또 어찌나 신경쓰시고, 열심히 하시는지... 휴 ㅋ
내가 내 홈피에 이렇게 써놓은들 와서 볼 수 있는 사람들도 아니지만
한국인으로서 제발 기본적인 맞춤법은 좀 알고 삽시다. 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