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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 군산

8월의 마지막 주
군산에서의 1박 2일



아버님이랑 남편이랑 우리아빠랑 군산cc 라운딩 기념샷
사진찍고 엄청 웃었다 ㅋㅋㅋ
어떻게 두 분이 키가 똑같지....ㅋㅋㅋ..ㅋ..ㅋ.



첫 홀 티샷 구경 ㅋㅋ



나이샷~
폼 좋고!



같은 1번홀이지만 우리 아빠는 한참 앞에서 ㅋㅋ

아 아버님 치실때는 구경하느라 사진을 못찍었다
국가대표이자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아버님이었기에 숨죽이고 구경ㅋㅋ
(쓰고나니 오글오글...)



아빠도 나이샷~ ㅋㅋㅋ

근데 이 날 엄청 고생했다고ㅠ_ㅠ
두 프로님과 함께 치느라 신경 많이 쓰인 울 아빠 ㅠㅠ



첫 홀 보고 어머님이랑 나랑은 이성당으로 고고



아침 일찍 갔더니 줄도 안서고 야채빵이 이렇게 쌓여있는 진귀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야채빵이랑 생크림 앙금빵 먹었는데
뭔가 야채빵은 실망스러우면서도 먹을수록 맛있는거 같기도 한 그런 맛...ㅋㅋㅋ

생크림 앙금빵은 맛있었다
이성당 빵 특징이 속을 과하리만큼 많이 채워 넣는 것인듯
생크림 흐르고 난리남ㅋㅋ



가족들 것까지 잔뜩 삼



란딩 끝날때까지 모할까 했는데,
어머님이 네일케어 받으러 가자고 하셔서 백년만에 네일샵

오랜만에 네일 받으니 넘 좋더라 ㅋㅋㅋ

네일 끝나고 숙소로 돌아오니 마침 란딩 끝났다고 연락와서
같이 점심먹고 숙소 들어가서 저녁먹을때까지 잠ㅋㅋㅋㅋ



다음 날 아침 7시부터 다들 공치러 가고
어머님이랑 나는 늦잠자다가 12시쯤 나와서 마지막 홀 구경ㅋㅋ  

롱버디퍼트



란딩 끝나고 군산사시는 작은어머님,아버님 만나서 점심을 먹은 뒤 모두 빠빠이

그리고 우리는 잠깐 군산여행

이건 그냥.. 느낌샷? ㅋㅋㅋ



일제강점기때 대지주였던 히로쓰?의 집
지금은 보존을 위해서 내부 공개를 안하고 있다고

뭔가 이 가옥의 크기가 그 시절 약탈의 정도를 말해주는 것 같아서 씁쓸했다




히로쓰 가옥을 찾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쏠쏠하게 장사를 잘 하고 있던 곳
여흥상회




츄러스 파는 가겐데 우린 점심먹고 배불러서 그냥 라떼 하나만 주문
근데 생각보다 라떼가 맛있어서 놀랬다




다음 행선지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찍었던 초원사진관
히로쓰 가옥에서 걸어서 오분?정도 거리

남편은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나왔을 때 초딩이었던 것 같다며
자긴 그런 영화 모른다고..........-_-




초원사진관 내부에는 8월의 크리스마스 스틸컷들이 걸려있었고
한 쪽에서는 군산시에서 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도 진행하고 있었다

일제강점기 시절 옷을 빌려주는데, (유관순이 입었을 법한 그런 옷과 일본 순사의 옷)
그 옷을 입고 정해진 곳에서 사진을 찍어오면 무료로 인화해주는 서비스

괜찮은 생각같았다
실제로 참여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고




지금은 펜션?처럼 쓰이는 고우당
이곳은 일본인들이 단체로 살았던 곳이라고
엄청 넓었다
다음에 군산가면 여기서 묵어봐야지




여흥상회에서 산 라떼 들고



개인적으로는 군산이 아픈 과거지만 그때 그곳들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참 좋았다
싫은 기억이라고 해서 없애버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꾸 돌아보고, 상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눈에 안보이면 잊기 쉽고, 잊으면, 사라지는게 역사니까  



철길마을 가는 길에 잠깐 차에서만 본 옛군산세관
여기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물자들이 일본으로 빠져나갔을까



다음 행선지 도착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이 철길은 어떤 제지회사?에서 제지를 수송하기 위해 놓은 거라는데
완전 마을 사이에 놓여서 기차가 지나갈 때면 마을 전체에 방송을 해서
마을 사람들은 널어놨던 고추도 걷어 들이고, 놀던 아이들은 집으로 들어가고, 창문을 닫고... 그랬었단다

지금은 추억의 철길이 되었지만 여전히 마을 사람들은 생생하게 살고 있다
화분도 키우고, 철길 옆 오두막에 모여 술도 마시고, 고추도 널어 말리면서



마치.. 공사현장에서 찍은 것 같은 셀카이지만
철길마을입니다 ㅋㅋ

짧았지만 꽤 좋았던 군산에서의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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