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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ll me 2

진짜 텔미를 하던 날,
vendor들과 함께 한 team year-end party :)

화장은 완전 전문가같았던 마리언니가!
스모키 첨해봤는데, 으아 정말 내가 아닌거 같았다

예원이랑 메이
사비나언니는 어디 갔었지? ㅋㅋㅋ

화장 진짜 진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별로 티가 안나네
그땐 나도 내가 무서울지경이었는데 ㅋㅋ

워너비걸스입니다 ㅋㅋㅋㅋ

첨엔 정말 막막했는데 연습하는동안 재밌기도 했고,
실제로 공연(?)한 날엔 시간 곰방 가버려서 떨리고 이럴것도 없었다 ㅋㅋ
재밌는 추억하나 더 만든 기분!

게다가 평소에 화장이라곤 안하고 다니던 내가
이런 모습으로 나타나자 모든 벤더분들이 못알아보셔서
그게 또 재밌고 ㅋㅋ

이 날 이후 화장하고 다니라는 무언의 압박이 여기저기서 있었는데,
결국 생일선물로 스모키화장도구세트를 받았다 ㅋㅋㅋㅋㅋ
이제 열심히 하고 다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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