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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rthday

생일,
점심은 지숙, 성이와 함께.

나는 항상 촛불을 한 번에 못끈다ㅠ_ㅠ

저녁은 언제나처럼 우리들-

샹그리아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홍대의 스페인 음식점을 물어물어 찾아갔다
쟈몽보단 오렌지를 넣는게 더 좋았을텐데.

행복했던 2006년,
스물세번째 생일.

(누가 뭐래도 아직 스물셋이야!!!!!!!!!!!!!!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