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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 & 준경

내가 사랑하는 런던에서,
너무나 좋은 친구들, 미나와 준경이와 함께 했던
2월 1일 - 4일

사진은 미나, 준경, 내 사진기 여기저기에 흩어져있고,
그 기간 동안 제대로 잠도 안자고 돌아다녀서
사진을 봐도 날짜 감각이 없지만, 그래도 정말, 즐거웠던 시간들.

O'nell's에서 저녁 먹을 때-
식사랑 같이 찍은 사진도 있었지만,
미나랑 준경이 표정이 이 사진이 더 낫길래.

레스터스퀘어에서 피자부페 갔을 때
정말, 제대로 먹어서 부페 값이 아깝지 않았던 날
특히, 미나가 심했지? ㅋㅋㅋㅋ

밀레니엄 브릿지를 건너서
세인트 폴과 템즈강을 배경으로-
미나 표정이 중요해 ㅋㅋ

템즈강이 내려다 보이는
테이트모던 테라스에서 미나가 찍어 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