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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07 - Brooklyn

차이나타운에서 브루클린 가는 버스를 찾아 헤매던 중,
저 멀리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 버스를 정말 숨넘어가도록 뛰어가서 탔는데!!
동전도 없고, 메트로카드에 돈도 없고...ㅠ_ㅠ
다시 내리는 우리에게 아저씨가 담차 늦게 온다고 그냥 타라며,
여기 탄 사람들한테 잔돈을 바꿔서 내라고 했다

우린 고맙다고 그러면서도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는데
하나 둘 동전지갑을 뒤지면서 우릴 불러서 동전을 바꿔주던 승객들..
진짜 눈물나게 고마웠다 ㅠ_ㅠ 완전 친절해!!!

돈 내면서 아저씨한테 브루클린 브릿지 가려면 어디서 내려야하냐고 물어봤더니
아저씨가 내릴 때 되면 알려준다 그러고, 또 내리니까 같이 내린 어떤 남자가 브루클린 브릿지 가는 길까지 막 상세하게 알려주고..
우리 이 날 진짜 최고! ㅋㅋ

참 버스는 차이나타운에서 맨해튼브릿지를 건너 브루클린으로 가는건데
이 버스 타고 허드슨 강 건너는 것도 경치가 만만치 않게 좋다 ㅎㅎ
전철로 브루클린 가는 것보단 이게 좋은 듯



암튼 그렇게 도착한 브루클린 브릿지!
사실 이 근처에 있는 아이스크림집과 피자가게도 가려고 했지만,
배도 부르고, 찾기도 귀찮아서...관뒀다
나중엔 후회가 좀 됐지만.

윤주의 아이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는 중!



허드슨 강과 로어맨해튼살짝
해가 슬슬 지려고 해



브루클린 브릿지는 양쪽으로 차가 다니고, 다리 한가운데로 사람과 자전거가 다니는데
가운데쯤 가면 아예 차는 밑으로 다니고 다리 전체를 관광객에게 내준 장소가 있다
여기서 석양도 보고, 맨하튼 불켜지는 것도 보고, 야경도 보고-



우리 둘다 이 사진들 얼굴 안나왔다고 더 좋아했던거 같아 ㅋㅋㅋ



윤주야 로모 현상은 하는거야? ㅋㅋㅋㅋ



점점 어둑어둑-
좋더라
정말 한가하게 강 위에서 야경이 진해지길 기다리는 기분도-

우리나라도 다리 위에 이렇게 해주면 안되나?
근데... 그렇게 하기엔 한강이 너무 넓은가 ㅠ_ㅠ
정말 한강 걸어서 건너다 죽을 뻔한 것만 생각하면....휴 ㅋㅋ



달리고 싶어 나도!!



윤주 표정 너무 굳은거 아니냐며 ㅋㅋㅋㅋ



우리 둘이 찍은 사진은, 역시나 제대로 된 게 없다
삼각대가 있어야 했어 ㅠ_ㅠ



나 이거 왜 나 아닌거 같지?
정말 여기서 내가 점프하는거 찍으려고 온갖 쇼를 다 했는데....
결국 못찍었다..... 진짜 쇼한 사진들만 가득.. 흑흑



한층 가까워진 맨하튼과 Sea port & pier 17



분위기 좋았던 여기!
우린 또 자리잡고 앉아서 수다수다



나도 똑같이 한 컷



이거 어떻게 찍은 거였지?
암튼 갑자기 윤주가 이렇게 찍어주더니
강아지 같다고 되게 좋아했다 ㅋㅋㅋㅋ
나중에 또 이렇게 한번 더 찍었던 거 같은데 어디서였드라




그리고 이건!!!!!!
정말 한국에서도 잘 안만나는 우리가,
뉴욕에서 급재회!!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뉴욕 간다고 했을 땐 그냥 잠깐 가는 건 줄 알았는데
뉴욕가기 전에 오빠 싸이 갔더니 아직도 뉴욕이길래 연락했다가
이렇게 급 만남을 가졌다 ㅋㅋㅋ

늑대 안녕안녕-



땡스기빙이라고 미국 각지에서 사는 사람들이 뉴욕에 놀러와서
그냥 오빠가 자기 아는 사람들 다 불러모으고 같이 밥먹은거였는데,
언제부터 알았냐 뭐 이런거 얘기하다보니 우리도 놀랄만큼 세월의 무게가 컸다
그러니까, 한 10년하고도 2,3년쯤 더? 캬-

근데 정말 다들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어서
'어디서 오셨어요?'란 질문에 '서울이요'라고 대답하는게 어색했던 분위기 ㅋㅋㅋ
오히려 '텍사스요'라고 하는 윤주가 더 어울렸지 ㅋㅋㅋ

암튼 정말 반가웠고, 즐거웠고,
뉴욕의 삼겹살 값에 깜짝 놀랐고 ㅋㅋㅋㅋ
진짜 2만원이야 1인분에.
심지어 소주는 14불.......


112107 끝!
근데 벌써 이게 두달전이네 ㅠ_ㅠ
어제 케이블에 윤은혜의 뉴욕이야기 이러면서
롸커펠러센터 간 거 나오는데
진짜, 여행했던게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나서
한참 그리워졌었다

아, 여행-

01-24      
몬가 벌써 아득하다. 뉴욕 또 가고 싶다.
근데 마지막 사진. 그때 사진 찍으셨던 친구분이 몬가를 아시는거 같던데...
너무 분위기있게 잘 나왔어. 어케 하신걸까 ㅠ.ㅠ 알고 싶어 ㅠ.ㅠ.ㅠㅠ.ㅠ.
01-24      
그 분 광고회사에서 인턴한다고 했던거 가태 ㅋㅋㅋ 그래서 그런건가 ㅋㅋ
근데 난 심지어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게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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