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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11:03, Thursday ( 539hit )

	북경의 새로운 번화가 - 西单

시단은 어언대 앞 버스정류장에서 726버스를 타거나 오도구전철역에서 전철을 타고 갈 수 있다.
우리는 전철 타는 것을 선택- (사실 버스가 훨씬 간편하다;)
왜그랬지? -_-

13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곳, 시즈먼-
사람이 엄청나게 넘쳐난다.

이렇게 -_-;
13호선은 그나마 괜찮은데
1,2호선은 우리나라보다 전철도 좁은데다 사람이 넘쳐흘르니;;

지하철 문에 그려져있는 그림-
섬뜩하다 정말 손이 끼면 저렇게 되는걸까 -_-;
피가 뚝.뚝.뚝.

시단역과 연결되어 있는 백화점, LCX
깨끗하고 좋다-
화장실은 이런곳을 이용하자.

자전거가 넘쳐 흘러나는 중국, 특히 북경에는 백화점에도 자전거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다

크리스마스를 쉬지 않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던 곳.
하긴- 트리밖에 없었다. -_-;

1층 외국 화장품 입점해 있는 곳에 이렇게 당당하게 LG가-
김정화 말고, 예쁜 나영언니가 선전하는 라네즈가 걸려있었음 더 좋았을텐데 ㅠㅠ

또다른 백화점에서 내려다 본 시단의 거리-
아아아 중국은 정말 무법사회다
아무도 신호등 안지키고, 파란불에 사람이 건너도 빵빵거린다 -_-
(그래 너네 인구 많다 이거지 -_-+)
실제로 교통사고로 한명이 죽어도 별 신경 안쓴댄다.
그러니까 자기 목숨은 자기가 보호하는게 최고다 ㅠ_ㅠ

중간 중간에 있는 매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세워 둔 소원비는 나무에 이렇게 걸어두고 왔다.
정말 우리끼리 자축모드 -_-

중국에도 스타벅스가 있다.
우리나라는 인사동 스타벅스를 제외하고 간판이 모두 영문표기 되어 있지만,
중국은 어느 스타벅스에나 이렇게 간판엔 꼭. 자국어로-
메뉴는 우리나라보다 덜 다양하다.
스타벅스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조금 뒤에-

시단의 멋진 야경 'ㅡ'
LCX 백화점 맞은편으로는 북경에서 가장 큰 서점이 있다.
(사진에서 왼쪽건물)
서점 안에는 책 사는 사람보다 책 읽는 사람이 훨씬 많으니 조심조심 걸어다니길-

참.
LCX 백화점 왼쪽 맞은편으로는 북경현대 매장이 꽤 크게 있다.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그날 너무 추워서 -_- 포기했다.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듯-

시단은 이렇게 마무리-
(사실 백화점의 집합지라 그다지 특별히 볼건 없다.)

01-16 첫째냐옹이 x 잔인한 손가락사진..ㅜㅜ

01-16 mj x 크게 볼건 없어도 왠지 기억에 남는장소다..^^* 특히 시단의 야경은 정말 죽이지..ㅋㅋ 나 저 자축사진 갖고 싶다..보내주~ㅎㅎ

01-16 민지언니 말이 딱이다. 크게 볼건 없어도 왠지 기억에 남는 장소- 우리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서 그런가

01-16 생각보다 중국은 깔끔한 나라구나-_-;;

01-16 아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