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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요-

자 이제 출발-
기차 안에서 셀프컷

흔들려서 좋은 사진
자이 우리 나

자이에게 자전거를 가르쳐보아요- :)

우리와 나의 끝없는 노력으로
드디어, 당당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된 자이-
나랑 우리는 그런 자이 주변을 맴돌고
(마치 질투의 엔딩씬마냥 ㅋㅋ)

나를 가르는 상쾌한 강바람이 너무 좋았던 곳

자전거를 타면, 5학년 때의 나로 돌아가는 것만 같다.

밥먹기전, 귀여운 03 아이들이랑-
(앗 최울 빼고! ㅋㅋ)

안찍겠다고 부득부득 우기는 애들 기습공격!
으흐흐 재밌다-

귀여운 두명의 03 정현이.

그래!
꾸물거리기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어-

가평역의 명언.
급조사학의 기조가 되버릴지도 몰라 ㅋㅋ

엄청난 망설임과 고민끝에 가게 됐지만,
정말 많이 즐거웠던 사학과 2004 봄엠티

* 몇몇 사진은 기애와 정현이 작품-
사진 크기만 조절한 것임을 일러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