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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동

담배와 해피 드라이버를 들고 온 몸으로 브이-를 취한 것 같은 자세.

쟈이의 고양이인 희동이와 미리내의 토끼인 나는
동물의 전파가 스르르 통하는 것 같다고, 오늘 느껴버렸다.
왠지 애완임을 인정하는 꼴이 되어버렸음. -_-;

어쨌든, 첨에 연락했을 때는
형제애를 위해 사랑을 위해
다들 나를 버리더니, 결국에는 찾아와줘서,
함께 저녁먹고 놀 수 있어서 좋았다 'ㅡ'
내일, 또보자 -_-;;;;

0809 @ Paganini
두번째 사진의 하트도 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