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에서 나와 발걸음을 옮긴 곳은 뽕삐두센터
우선 간단하게 저녁을 좀 해결하고-
세계를 점령한 맥도날드,
빠리만은 예외로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만들어진
프랑스 패스트푸드 전문점, Quick
뭐였는지는 잘 기억안나지만..
(벌써 몇달이 지난거냐 ㅠ_ㅠ)
토마토와 크림치즈가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
역시 마요네즈에 찍어먹는 감자튀김도 일품!!
퀵의 쓰레기통은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좋다
접시로 쓰레기통을 툭툭 밀지않아도 되고,
손이 더러워질일도 없다.
약간의 지혜가 주는 삶의 편리함,
이라고하면 너무 비약일까 흐흐
뽕삐두 센터로 가는길에 만난 우리의 뽀올~
역시 빵이 다 팔려버린 이곳은 벌써 정리중 ㅠ_ㅠ
국립 현대미술관, 뽕삐두센터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건축설계가
건물을 뒤집은 모습이라니....
참 대단한 나라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줄 아는 정신,
모험에 도전할 줄 아는 그 마음.
뽕삐두센터의 뒷모습
건물내에 필요한 모든 배관시설이 밖으로 나와있다
센터 근처에 있는 니키분수
뱅글뱅글 돌아가던 하트가 정말 이뻤다
어때? 내 마음이 전해져?! ㅋㅋㅋㅋㅋ
시청 건물
산책을 하던 사람들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 ..
이들이 꽉 채워주었던 시청 앞 광장.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차의 번호판
TJ가 있는데 또 그냥 지나칠 수 없지!! 크크
TJ ♡
한달간 유럽다니면서 계속 번호판에 대해 연구했는데;;
저 앞에 쓰인 EU 마크는 EU에 가입된 나라에 별다른 절차없이 갈 수 있다는 뜻같고,
그 밑에 표시된 F는 각 나라의 첫글자인 듯했다
이곳은 프랑스니까, F.
또 이렇게 파리에서의 하루가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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