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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6 파리 - 판테온 소르본대학

파리로 컴백
오스텔리츠 역 (맞나;) 앞에 있는 파리에서 가장 높은 몽빠르나스타워

근데 고층빌딩 세우면 뭐하나 싶다
아기자기한 멋이 더 좋은데-

판테온, 혁명적 기여를 한 프랑스 인들의 시신을 모아놓은 곳;
아마 영국의 웨스트민스터사원 쯤으로 생각하면 될 거같다.
우리가 갔을땐 이미 문을 닫은 후라 구경은 못했다
밖에서 서성이기만.

소르본 대학을 보러 갑니다 :)

왼편에 보이는 건물이 소르본대학일듯...
너무 대학같이 안생겨서 계속 이게 맞나 고민했는데,
맞겠지...;;

길가에 떡하니 있던 공중화장실
예술의 도시라는 명성에 고개를 끄덕끄덕
화장실이 참 괜찮게 생겼다 크크

지하철 역의 어떤 광고
뚜레쥬르가 있어서 찍었던것
뚜레쥬르 뜻이.. 에브리데이였나? ;;

집으로 돌아오는 길.
메트로의 M -

12-28 Mania의 M 아니고? ㅋㅋ 몽빠르나스타워 라니..이름이 너무 어렵다. 발음도 어려워...훠궈가 낫다니까 훠궈훠궈~~뭔가 썰렁한 사진이야. 더 남은거 없어??? 대학교가 도로변에 떡~화장실도 떡~...부럽다. 화장실은 정말 부러워...근데 저기 줄서있으면 느므 웃길것 같아. 몽빠르나스타워 보면서...와, 정말 외국까지 갔는데 한국에 넘치는거 또 보면 짜증나겠다 싶더군. 외국인들이 한국와서 우리 옛것을 보면서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니까.....여튼 다음편기대!!+_+

12-28 어머 진짜 매니아의 M인거같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빠르나스 타워 이름 어려운데 은근 잘 외워져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