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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 니스

이탈리아는 다음 기회를 찾기로 하고,
일주일정도 여정을 앞당겨 한국에 들어가기로 결정.

그래서 일정이 바뀌었다.

이탈리아를 가려던 원래 계획과 달리
밀라노에서 바로 프랑스의 니스로 넘어가는 것.

인터라켄에서 한번 갈아타서 밀라노로,
밀라노에서 니스로.

이 기차를 예약할까말까 굉장히 고민하다가
예약비 아낄려고 그냥 안했었는데,
좌석에 앉은 사람보다 입석이 더 많은 것 같은 기차에서 죽을뻔 했다;

다행히 중간중간 빈자리가 나서 앉아서 가긴 했지만;
그래도 꽤 힘들었다 ㅠ_ㅠ

엄청난 관광의 도시 니스로 가려는 분들은
어디에서 출발하시건 꼭 예약하세요!!!

숙박도 예약안하고 무작정 도착했던 니스.
도착하자마자 호텔을 찾아헤매고, 겨우 짐을 풀고,
니스의 밤 해변을 구경하러 나섰다.



니스의 밤바다.
보름이었는지 달빛이 굉장히 밝았다
달빛이 물에 출렁출렁 하는 모습도 매우 낭만적이었던 밤.


한 달 유럽여행 중 드디어 마지막 나라,
프랑스-

시작은 니스다.

10-15   수영   
오호호호~너무 잘찍은거 아냐?ㅋㅋㅋ
10-24      
아 니스 니스 니스!!!!!!!!!!!!!!!!!!!!!!!!!!!!!!!! 책에서 많이 등장하던 곳!!!!!! 근데 사진이 딸랑 이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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