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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증을 드디어 찾았다
시험 합격한거는 13일이었는데,
주소 바꿔야해서 대행도 못시키고
직접 갈 시간이 없어서 계속 미루다가
금요일에서야 겨우 면허시험장 가서 만들었다
주민등록증과 여권이외에 쯩 하나가 더 생겼다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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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이마는 맛있는데 서비스가 꽝이다
정말 무시할 수 없는 가장 큰 단점 -_-::
그리고 매번 과일 얹어진거 먹다가
아이스크림 얹어진거 먹고 실망했다
신나게 얘기하다보니 다 녹아버려서 접시가 흥건 -_-
수다가 쌓인 사람들에게는 정말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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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온전히 쉬는 날.
느즈막히 일어나서 하루종일 뒹굴거리다가
조금 선선해진 것 같은 저녁 때 쯤
엄마가 준 특별용돈으로 쇼핑하러 다녀왔다
혼자 살았더니 뭐든지 혼자 해도 아무렇지 않다
혼자 백화점 돌아다니고 옷 사는거 진짜 못했는데,
심지어 혼자 가면 엄마한테 전화하고 친구한테 전화해서
옷 일일이 다 설명해주고 뭘 살까 물어볼 정도 였는데-_-
이제 그런 증상은 많이 나아진 것 같다 ㅎㅎ
항상 일요일 조조를 혼자 보러 가고 싶은 마음만 있고
아침에 일어나지지 않는게 지금까지의 문제라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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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간 아는 동생 홈페이지에선
내가 한때 너무나 좋아했었던
머라이어캐리의 노래가 나왔다
옛날 노래를 추억하며 듣는 것은
그 시절에 대한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그 해 겨울, 나는 무슨 생각이었던걸까.
요즘 즐겨 듣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항상 고2때
이곡으로 합창 연습을 하던 우리가 생각난다 ㅋㅋ
작년 말에 BBC에서 앵커들이 이거 합창으로 부르는거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 우리도 그때 끝까지 해볼걸
그나저나
아이팟 나노를 팔고
아이팟 비디오를 살까..........?
항상 마지막에 날 망설이게 하는 것은
아이팟 비디오는 너무 크고 무겁다는거다 ㅠ_ㅠ
나노를 쓰다 비디오에 적응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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