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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화국 덕분에 알게 된 성원언니가 이번에 맡은 작품, 주몽
오랜만에 언니도, 이재용 샘도 뵐 겸 해서 세트촬영이 있던 날 찾아갔다
함께 동행했던 고운언니
엠비씨 로비에서-
언니 왈 : 여기 만원의 행복에서 많이 나오는 데잖아!
언니가 찍은 몰카 ::
엠비씨 있는 내내 재용쌤 따라다니면서 구경했는데,
분장실에선 송일국과 전광렬도 보고, 복도에선 인형같은 한혜진도 보고 @_@
세트촬영에선 진희경씨도 :D 아마 이 장면은 5회? 6회쯤 나올 듯
재용샘 매니저가 찍어주신 기념사진-
쉬는 시간에 세트에서 찍은 사진들
세트 이뿌더라, 옷들도 너무 이뿌고 +_+
보너스, 송일국 !
눈도 크고 코도 크고 입도 크고 키도 크고, 결정적으로 얼굴도 컸던 ㅋㅋ
월드컵 겸 주몽 홍보 촬영하는 거였는데 똑같은거 한 열번 찍고::
그러고보니 정작 성원언니랑은 한장도 못찍었다
부조실 올라가지도 못하고 계속 1층에 있었더니-
정말 우리는 어쩜 그렇게 운이 좋았던 건지,
다른 팀은 상상도 못 할 연락들을 하며 지내는 것 같아서
성원언니도, 상래오빠도, 재용샘도 다들 너무너무 감사하다 :)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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