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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 Birthday

Once in a blue moon

케익과 와인과 재즈,
이만하면 분위기 좋았지? :)

결국 버스안에서 생일을 맞이한게 좀 아쉬웠지만.

화이트발란스가 항상 제멋대로인 내 카메라-_-
이거 역시 너무나 푸르딩딩하게 나왔지만,
오늘은 포샵으로 수정할 힘이 없다

성이가 알바하는 스타벅스 방배점
원래 직원할인 15% 해주는데 내가 계산했더니
까먹고 안해줘서 미안하다며 서비스로 준 프라푸치노
거기에 점장님이 성이 생일이라고 주신 치즈케익까지.

우리 아침에 미역국에 밥도 두그릇이나 먹었었는데,
차이라떼에 아이스카라멜마끼아또에 스콘에 프라푸치노에 케익까지,
정말 집에 올 때까지 배가 안꺼졌다 ::

Happy Birthday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