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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저녁

몇주전부터 카레 해먹자고 가루 사다놨는데,
정신없고 게을러서 미루고 미뤘던 것
토요일 저녁에 맘먹고 해먹었는데, 정말 감동적인 맛 ㅠ_ㅠ

너겟도 구워 같이 올리고
브로컬리도 삶고 피클도 썰었다 히히 :)

맛있겠지-

카레가 성공하고 난 후 일요일 저녁,
나 정말 요리사 되겠어 @_@ 하는 마음으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에 도전했는데......
뭔가 소스와 면발의 배합이 잘 안됐는지 어쨌는지 그닥 맛있진 않았다 흑

어니언&갈릭 스파게티 소스 사온 것도 있으니
그건 꼭 제대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 ::

근데 정말 나 영어보다 요리가 늘어가겠어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