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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이랑

열심히 집 청소를 하고 나서,
아빠가 저녁으로 시켜주신 피자!

리치골드 투의 치즈와 고구마 +_+
사랑스럽다.

따끈따끈한 피자의 치즈가 안끊어져서,
저렇게 치즈를 한가득 물고, '얼른 찍어' 했던 성이.

밥먹고, 냉정과 열정사이 DVD를 보다가
성이네 집 앞에 예쁜 카페로 장소 이동-

얼마전 겉모습 보고 홀딱 반해,
어제 기어코 찾아간 방배동의 마노아.
그리고 그 까페의 비엔나.
물론 성이가 마셨다.

난 커피를 잘 못마시므로- 역시 주스;

이게 얼마만이야. 티라미스-
내가 치즈케익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케익.

성이가 두명의 도요를 찍자면서,
중국에서 로모로 찍었던 사진 한장을 들이밀고
똑같은 표정을 주문했던 사진.

전혀 똑같은 표정이 아니지만,
(중국에서 찍은 건 너무 어색하다 ㅠ)
어쨌든 사진 멋지게 잘 찍었다 !
(고마워 성-)

manoa에서 맘껏 수다 떨다가
화요일에 이어서 회포를 풀기로 하고,
발리에서 생긴 일 보기 위해
288 타고 아빠집으로 컴백-

집 1층에 스타벅스가 생긴다 하니,
앞으로는 그곳을 이용하게 되겠지?
스타벅스 광매니아인 성이가 옆에 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