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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fe UNO



환희와 Caffe uno에서 함께 한 저녁-

나는 까르보나라 (언제나처럼)
환희는 펜네 아라비아타

따뜻한 조명,
조용한 분위기 속 사람들의 수다소리,
맛있는 파스타

너무나 잘 어우러져 좋았던 저녁
Thanks :)

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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