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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학

연계전공으로 개설되어있는 동아시아학을 복수전공으로 신청했다.
그리고 오늘, 그 신청결과가 나왔다-
승인나는데 특별한 제한이 없으니 당연한 결과지만, 그래도 어쩐지 기쁘다.

중화제국의 완성 2차 과제물의 주제를 임진왜란시 명의 출병에 관한 각국의 입장차이로 잡으면서 동아시아학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졌고 이 학문에 대한 매력도 많이 느끼게 되었다.
주로 내가 다루게 될 분야는 동아시아의 역사쪽이 되겠지만-

21세기, 선진국 일본과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중국 사이에서
동북아의 허브로 자리잡아야 하는 우리나라의 현 상황 아래,
한-중-일, 동아시아 삼국의 교착지로서 자리잡고 있었던 한국의 역할에 대해 고찰해보는 것은
분명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최울, 그리고 동아시아학을 연계전공으로 선택한 몇 사학인들-
다함께 힘내서 열심히 합시다 :)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