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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북경입니다 :)
이번엔 유난히 변화가 컸던 북경,
2008 올림픽을 준비하는데에 여념이 없는 듯 했다
도착하자마자 아라네 학교로 슝-
아라를 기다리면서 라민에게 전화했더니
라민이 자기네 지금 점심 먹으러 간다고 오라길래
아라랑 같이 갔다
여기는 작년 호정,수영이랑 같이 갔었던 곳
너무너무 맛있는 고급 딤섬집 @_@
(꺄오 지금도 먹고싶다 !)
외국 기업이 많고, 또 그만큼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조양구, 그 동네로 디비디 사러 모두 함께 가서
성이가 부탁한 디비디랑 필요한 이것저것을 샀다
사고 나오는 길에 아무렇게나 셔터 눌러서 찍은 아라랑 라민 사진-
그래도 굉장히 잘 나왔다 :)
너무나 좋았던 집들-
역시 외국인들이 사는 동네라 다른거야? @_@
(나도 중국에선 나름대로 외국인인데 -_ㅠ)
아라랑 둘이 놀러간 우따코우의 고양이 커피숍
옛날에 북경에 있을 때 자주갔던 곳-
사실 여기 맛은 별론데, 분위기가 너무 좋다 :)
여전히 귀여운 우리 아라♡
라민네 방에 놀러갔다가 발견한 이쁜 스위스여권
안에는 막 그림도 그려져있다 ㅋㅋ
우리나라 여권도 이쁘게 만들어주세요 !! @_@
라민의 와튼스쿨 명함
MBA는 3년이상의 경력을 요구하니까
다들 4-5년은 일하고 온다는데,
그런 사람들이 갑자기 명함이 없으면 곤란하니,
학교에서 만들어주는 거라고 했다
여튼 멋지다
라민네 학교(북경외대) 기숙사에서 잠깐 미연언니를 만나고,
라민 친구들이랑 아라랑 함께 vics라는 클럽으로 놀러갔다
위스키랑 녹차랑 섞은 술이 있었는데
으찌나 맛있든지 !! @_@
새벽 2시까지 놀고 또 놀다가
아라랑 나는 먼저 집에 돌아왔는데,
라민이랑 친구들은 새벽 다섯시까지 놀았다고 -_-:
북경 이틀째,
아라랑 시단에 새로 생긴 크레페 집에서-
맛있었다 양이 너무 많아 곤란했지만 ::
크레페 먹고 오는 길에
소원을 걸어두는 나무가 있길래
아라랑 한장씩 쓰고 나왔다
정말 모든 일이 뜻대로 되기를-
아라네 학교 기숙사
사실 기숙사가 아니라 호텔이다 호텔@_@
어찌나 좋은지, 반해버렸음 !
아라말로는 북경에서 제일 좋은 유학생 기숙사라는데
정말 그럴만 했다
예쁜 발을 걸어둔 아라네 방
컴퓨터도 원래 방에 있는거랜다
정말 좋았던 수도사범대의 기숙사
아라랑 바이바이- 하면서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이 날, 북경은 41도였다 -_ㅠ
안녕안녕
6월 18-20일
북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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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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